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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채로운 유럽식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위트 모먼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색 디저트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전통 독일식 빵 ‘슈톨렌’부터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의 크리스마스 디저트 ‘팡도르’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경주 코오롱호텔은 ‘메리 디저트 피에스타’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50cm 규모의 대형 슈톨렌이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해당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슈톨렌 1박스를 증정한다. 투숙객 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스페셜 슈톨렌 커팅식’이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레스토랑 ‘한공간’에서 진행된다. 코오롱호텔 이상기 파티쉐가 직접 146cm 규모의 초대형 슈톨렌을 잘라 투숙객들에게 한 조각씩 제공할 예정이다.
베이커리 ‘옳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포 유’ 판매전도 실시한다. 크리스마스 테마 팡도르 3종(루돌프·트리·산타)은 물론, 조각 파운드케이크(초코·녹차), 딸기 케이크, 치즈 타르트 케이크 등을 판매한다. 팡도르의 경우, 빵에 꽂을 수 있는 미니 초도 증정해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이브 단 하루동안 ‘안녕, 산타’ 이벤트를 전개한다. 산타 복장을 한 직원이 프론트에서 체크인 고객에게 쿠키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숙객 대상 럭키드로우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디저트 수요가 증가함에 주목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각종 이색 디저트를 눈과 입으로 즐기며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