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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흔들림 없는 짐벌캠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 출시

기사입력 2023.12.04 14:25
  •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 / 팅크웨어 제공
    ▲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 /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흔들림 없는 짐벌캠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지난해 4월에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NC 100의 후속 제품으로, 흔들림 없이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축 짐벌 기술과 흔들림 보정 기술을 탑재해 야외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다수의 트레킹 기능도 지원한다. 얼굴과 신체 상반신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트레킹', 빠르게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트레킹', 최대 5명까지 등록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페이스아이디 트래킹', 반려동물이나 사물까지 추적하는 '액티브트레킹' 등으로 촬영자는 본인이 보는 시선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촬영자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세로 모드, 숏폼 모드, 슬로우모션, 하이퍼랩스 등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영상 기법을 구현할 수 있다. 설정된 타이머를 기준으로 최대 20장까지 연속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일체형이 아닌 2000mAh의 교체형 배터리가 탑재돼 외부의 별도 충전 없이 최대 150분 촬영이 가능하며, 512GB의 대용량의 메모리카드로 많은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2인치 와이드 LCD도 부착돼 촬영 과정은 물론 결과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최대 133.9 와이드 화각을 갖춰 주변의 모든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선된 5GHz 내장 Wi-Fi로 기존 제품보다 전송 속도를 90% 향상시켰다. 블루투스도 내장돼 촬영 및 편집을 위해 복잡하게 기계에 연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4K 60프레임으로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한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향상된 흔들림 보정 기술로 어떠한 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며, "세로 모드, 타임 랩스 등 사용자의 촬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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