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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진단기업협의회와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협회인 사단법인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이하 협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통합 협회 출범을 기념한 통합 총회에 앞서 체외진단의료기기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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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식품의약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혁신진단기기정책과 조아라 사무관이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해 소개했으며, 식약처 체외진단기기과 정호상 과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개선 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노미숙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에스디바이오센서 오병주 본부장은 성공적인 WHO-PQ 도시어 평가를 위한 권장 사항을, 스틱벤처스 정보라 상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및 투자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유승민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기업 및 유관기관에서 사전등록으로만 200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협회에서는 산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내 정책 및 해외 인허가, 그리고 글로벌 시장 경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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