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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현희가 '네고왕' 여섯 번째 시즌의 MC로 확정됐다.
30일 에이앤이 코리아 측은 "디지털 스튜디오인 달라스튜디오가 네고왕 새 시즌 제작을 확정하고 MC로 홍현희를 발탁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2024년 공개 예정인 '네고왕6'는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가격 등의 혜택을 협상하는 기존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콘텐츠 구성에는 확연한 변화를 줄 예정이다.
MC는 지난 시즌에 이어 홍현희가 맡게 됐다. 시즌 5에서 활약한 홍현희는 다양한 의상과 열정으로 '네고 깡패'라는 애칭까지 얻은 바 있다.
에이앤이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네고왕은 ‘우린 달라’라는 달라스튜디오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킬러 콘텐츠로 새 시즌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 “달라스튜디오는 ’달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새 시즌에서 또 한 번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웃음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라스튜디오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 에이앤이 코리아의 디지털 스튜디오로 킬러 콘텐츠 ‘네고왕’을 필두로 시그니처 ‘왕’시리즈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 1위’, 2021년 웹 예능 최초 ‘국제방송영상마켓 2021 (BCWW 2021) 뉴미디어 콘텐츠 대상’ 등을 잇달아 거머쥔 데 이어 2022년에는 네고왕 포맷을 글로벌에 판매하며 디지털 스튜디오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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