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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이하 협회)가 ‘2023년 행복비즈센터 및 국방비즈클럽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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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제대군인 및 국방 벤처기업을 위해 2016년 개소한 행복비즈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사적 네트워크 모임의 일환으로 대전국방비즈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K-국방수도 대전의 국방비즈클럽 회원사 및 국방벤처기업들을 위해 국내 방산기업과 기술교류회, 국방 벤처기업 간 교류회, 국방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는 국내방산기업(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3개 사와 대전 국방 벤처기업 19개 사가 참여한 기술교류회를 통해 대전 국방 벤처기업의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기업교류회 개최를 통해 대전 국방기업 간 결속을 다졌으며,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행복비즈센터 내 전문국방컨설턴트를 통해 제대군인과 국방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창구로써 역할을 수행했다.
협회 측은 “다년간 대전 국방기업-방산기업 비즈니스 기술교류회 개최를 통해 협력사업을 위한 군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참여기업 간 교류뿐만 아니라 대전지역의 국방 벤처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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