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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트한의원, 경기 수원점 공식 개원…한방 다이어트 특화 진료 제공

기사입력 2023.11.28 09:55
  • 다이트한의원 경기 수원점(대표원장 김정상)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11월 28일 공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수원점은 서울 강남점과 동일한 최신식 설비와 시설을 갖추고, 당질 조절 원리에 입각한 한방 다이어트에 특화된 진료를 제공한다.

  • 사진 제공=다이트한의원 경기 수원점
    ▲ 사진 제공=다이트한의원 경기 수원점

    다이트한의원은 비만은 개인의 관리 소홀의 결과가 아니라 복합적인 이유로 찾아오는 질병이라는 믿음으로, 한국인의 고유한 생활 습관, 식습관은 물론 심리학적 요인까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한의사, 의사, 영양사, 한약사, 행동심리학 전문가 등과 함께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의원 측은 진맥, 체성분, 소변 등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체질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한약 처방 및 한방 시술과 지속적인 당질 조절 식단을 유도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체질을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이트한의원의 프로그램은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 고도비만, 마른 비만, 소아비만, 고혈압, 당뇨, 갑상선 질환, 소화기 질환 등 운동이나 칼로리 조절 다이어트를 진행하기 어려운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고,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 손실이 적고 지방간 감소, 혈당 안정, 당뇨 개선, 갱년기 개선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이트한의원은 빠른 체중 감량과 요요 없는 체중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이어트 플랫폼 기업 ㈜다이트와 협력해 EMS, 팻버닝 등 최신 전자 장비를 통한 감량 프로그램과 모바일 다이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일대일 밀착 다이어트 코칭을 도입했다.

    김정상 대표원장은 “다양한 대사 질환에 대한 특허를 받은 다이어트 한약을 환, 정, 캡슐, 탕 등 복용이 편한 다양한 제형으로 맞춤 처방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이어트는 결과뿐만 아니라 진료 과정부터 행복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대학교 한의학과 졸업한 김정상 대표원장은 한방비만학회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이후 다이트한의원 서울 강남점 수석원장으로 재직하며 대한한의사협회 브랜드위원회 위원, 서울시한의사회 홍보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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