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비투엔, 美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출

기사입력 2023.11.27 14:57
  •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이 반려동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비투엔
    ▲ 이미지 제공=비투엔

    비투엔은 최근 지분을 인수한 유전자 분석 기업 메디클라우드를 통해 반려동물 전용 앱 ‘XOOX’ 제작사인 XOOX LAB lnc.와 펫 네트워킹 서비스(PNS) 사업 모델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관련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메디클라우드에 투자를 단행하고, 전략적 파트너로 XOOX LAB Inc.와 손을 잡았다”며 “메디클라우드 투자를 위해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적정가치를 평가받아 지분을 인수했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XOOX LAB lnc.는 최근 메디클라우드 DNA 검사 기술을 바탕으로 개체식별, 초기 진단이 어려운 반려동물의 진단 및 예측 검사가 가능한 반려동물 앱 XOOX를 출시했다. 해당 앱은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 계정으로 운용되며 생체인식을 통해 ID를 부여한다. 반려동물의 안검과 눈 주변의 주름 패턴을 통한 생체인식 ID는 낮은 정확도의 비문 인식과 홍채 인식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다.

    메디클라우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전용 앱으로 수집된 1억 개가 넘는 DNA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AI를 활용해 안검, 눈 주변 패턴 분석을 통한 펫 ID 서비스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및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메디클라우드는 NGS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예측 서비스와 다양한 ICT 사업 분야의 확장으로 신한투자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 IPO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IPO와 함께 글로벌 유전체 플랫폼 관련 기술 이전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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