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가 ‘2023 TV조선 경영대상’ ESG경영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공공기관 중 선제적으로 ESG 전담부서(ESG경영팀) 및 경영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는 미래세대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점심시간 사무실 전등 소등 등을 통해 이산화탄소 약 15,535kg(100일간)을 감축하였고, 개인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 탄소 중립 활동을 적극 실천해 왔다. 또 사무용품의 친환경 제품 구매, 경기도 해안 및 둘레길 공동 플로깅 활동 등 4가지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도적 기관을 목표로 DMZ 일원에 지역상생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고, 취약계층․무장애 시설 등 관광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원에도 앞장 서 왔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참여형 경기관광 플랫폼 구축, 노사상생 협력, 3대 경영시스템(환경, 안전보건, 부패방지)을 시행하고 있다.

조원용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최고의 관광공기업을 달성을 위해 올해 도전적 목표설정 및 경영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있다”며 “경기도내 관광자원과 상품을 대내외에 널리 알려서 관광수익제고와 관련 산업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공사 보유자산을 활용한 관광진흥과 운영수익이 가능한 사업을 추진, 후배 세대에게 더 나은 직장, 더 많은 기회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