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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사슬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15주년을 맞이한 ‘크립토의 미래’에 대한 글로벌 전문가 토론이 오는 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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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인 서울랩스에 따르면, 토론은 SASEUL 블록체인 엔진·메인넷 개발자인 아티프렌즈 이정우 대표의 기조연설으로 시작해 강연과 패널토론의 순서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블록와이스레이팅스 백승광 대표,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배운철 교수, 알제이크립토 서범석 대표, 중국 VC 정예원 블록체이너 등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의 대표적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비트코인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크립토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전망한다.
토론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첫 번째 주제는 ‘크립토의 미래 전망’이다. 패널들은 비트코인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크립토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를 전망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는 ‘크립토 산업의 새로운 기회’다. 패널들은 NFT, De-Fi, STO 등으로 이어진 블록체인 시장의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고, 향후에 주목을 받게 될 새로운 시작기회는 무엇이 될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해당 토론을 통해 크립토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크립토 업계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슬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웹 3.0 시대의 도래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그리고 초연결’을 핵심 주제로,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해당 행사는 이벤터스를 통해 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