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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한 환자 진료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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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C는 말레이시아 DNeX 그룹의 자회사로, IT 하드웨어의 공급, 납품, 설치, 시험 및 시운전 및 유지 보수, 정부 간 거래(B2G) 및 기업 간 거래(B2B)에 대한 개발, 관리를 제공하는 IT 글로벌 기술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IAC는 향후 2년간 레몬헬스케어의 말레이시아 투자 과정에서 행정적 지원, 대규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사업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사업 최적화, 비용 절감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및 환자 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레몬헬스케어의 플랫폼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현지 맞춤 의료 편의 서비스 플랫폼 및 솔루션을 연구 개발함으로써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국내외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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