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 주식회사(대표 김민준, 김영광)가 ‘2023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에서 IT서비스 디지털 혁신 개인 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측은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가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오케스트로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며,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등 대한민국 클라우드 플랫폼을 표준화하고, 클라우드 생태계의 혁신을 이끌고 디지털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 부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영광 대표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선보이며 시장에 진출한 오케스트로는 단일 클라우드에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변모하는 시장에 맞춰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실현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해 왔다”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오케스트로가 만든 클라우드 표준을 글로벌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략적 인수·합병(M&A)을 비롯한 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 대상은 한국IT서비스학회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과 서비스 개발, 사업 활성화, 해외 진출 등을 통해 국내 IT서비스 기술 및 산업 발전과 일자리, 교육, 국방 분야에 혁신을 이끌고 공헌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