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수능 마치고 해외여행 갈까? 호텔스컴바인&카약, 수험생에게 추천하는 해외여행지 3곳

기사입력 2023.11.15 14:37
  • 수능(11월 16일)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더해지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시험이 끝난 뒤 다가올 휴식과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이 차오르며 색다른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이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여행 기간 동안 한국인 여행객의 해외여행지 항공권 검색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들이 좋아할만한 ‘퍼스트케이션(First+Vacation)’ 해외여행지와 숙소를 추천했다.

    특히 해외여행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되었거나 스스로 계획한 해외여행이 처음인 이들을 위해 한국인들의 입문 해외여행지로 손꼽히는 ▲일본 ‘도쿄’(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검색량 약 278% 증가)부터 지친 심신에 힐링을 선사할 휴양지 ▲태국 ‘푸켓’(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검색량 약 105% 증가),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맛있는 프랑스 현지식 먹거리로 가득한 ▲프랑스 ‘파리’(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검색량 약 20% 증가)까지 다양하게 엄선했으며, 세 곳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항공권 검색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험생이라면 …‘일본 도쿄’


    일본은 가까운 거리와 편리한 교통 수단으로 인해 한국인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해외여행 입문 국가로 여겨지며, 실제로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항공권 검색량을 기록했다. 타코야키, 라멘 등 다양한 먹거리로 익숙한 느낌을 주면서도 특유의 독특한 문화로 낯설고 색다른 분위기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으니, 가깝고 편안하게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는 ‘일본’이 제격이다.

  • 사진제공=호텔스컴바인
    ▲ 사진제공=호텔스컴바인

    그중에서도 일본의 수도인 ‘도쿄’는 신구의 조화가 절묘한 도시다. 낮에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센소지’나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우에노 공원’에서 평화로움을 만끽하고, 밤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이자 주변에 트렌디한 볼거리가 모여있는 ‘도쿄 스카이 타워’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도쿄 타워’에 올라 화려한 도심의 야경을 둘러보길 제안한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편안한 휴식과 수상 액티비티까지 즐기고 싶다면 ‘태국 푸껫’


    올해 하반기 항공권 검색량 상위 국가 3위에 오를 정도로 태국은 휴가를 즐기는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중 가장 큰 섬인 ‘푸껫’은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에서 즐기는 휴식과 다채로운 수상 액티비티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까지 갖추고 있어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손꼽힌다.

  • 사진제공=호텔스컴바인
    ▲ 사진제공=호텔스컴바인

    특히 나이한 비치, 까따 비치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양한 해변으로 유명하며, 그중 빠통 비치는 주요 관광 명소와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는 ‘방라 로드’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휴양은 물론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와 시내관광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까론 전망대’를 방문해보자. 까따 비치에서 해변 길을 따라 걷다 나타나는 전망대에 오르면 까따 비치부터 까따노이 비치, 까론 비치까지 세 개의 해변을 아우르는 풍광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낭만의 도시에서 먹고, 보고, 즐긴다! ‘프랑스 파리’


    다채로운 경험으로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패션과 미식, 예술과 낭만이 있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를 추천한다. 호텔스컴바인과 카약의 검색량 데이터에 따르면, 파리는 올해 하반기 유럽 여행지 중 가장 많은 항공권 검색량을 기록했다.

  • 사진제공=호텔스컴바인
    ▲ 사진제공=호텔스컴바인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부터 에펠탑 아래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외치는 연말 카운트다운까지, 연말 시즌의 파리는 매력적인 즐길 거리들로 가득하다. 이외에도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를 비롯해 비프 부르기뇽, 마카롱 등 프랑스만의 독특한 식문화와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등에서 저명한 예술 작품을 관람하는 것도 낭만적인 매력을 더한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