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현대백화점면세점, 여기어때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최대 31만 원 상당의 혜택을 주는 ‘키워봐요 적금 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키워봐요 적금’을 가입하고 8주간 매주 저금에 성공하면 최대 31만 원 상당의 국내·외 숙소 및 공간 대여 할인쿠폰과 면세점 선불카드 등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혜택은 8주간 매주 한 번씩 제공된다. ‘여기어때’에서는 총 4장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먼저 해외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2매를 가입 즉시 제공한다. 숙소 할인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모임에 필요한 파티룸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공간 대여 할인쿠폰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는 앱에 등록하고 조건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오프라인 선불카드 및 온라인 적립금 등 1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토스뱅크가 준비한 혜택의 등록기간 및 유효기간은 2024년 8월 말까지이기 때문에 연내뿐만 아니라 내년 여름휴가 때까지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은 6개월 만기 시 최고 4.5%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 원이며, 매주 1천 원부터 20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지급된 동물의 알이 이튿날 부화되면서 6개월 동안 열 단계에 걸쳐서 성장한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네 종으로 랜덤 지급되며, 매주 적금 자동이체 달성하면 최종 만기 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이해 고객들이 즐겁게 저축하고 또 소비하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이 즐겁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