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기업 인포시즈(대표 탁정수)가 비욘드트러스트(BeyondTrust, 장해성 지사장)와 PAM(Privileged Access Management, 권한 접근관리) 솔루션의 영업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욘드트러스트는 원격 액세스 권한 및 취약성 관리 제품군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지원하는 미국의 기업이다. 비욘드트러스트의 PAM 솔루션은 관리 및 파악이 미비한 특권계정을 통합하여 공격 대상을 축소해 안전성을 높이고 사용자, 세션, 자산의 특권에 대한 효율적인 계정관리를 제공하는 접근통제 및 권한관리 전문 솔루션으로, 글로벌 100개국 이상 2만 고객을 보유하고, 국내 7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인포시즈는 최근 IT 환경에서 특별 권한을 가진 특권계정 수가 증가함에 따라 계정 활동 및 추적 어려움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보안 문제 역시 이슈화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 체결로 양사는 PAM 솔루션의 영업활동을 위해 전시회, 프로모션, 세미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인포시즈 탁정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비욘드트러스트의 기술력과 신뢰성 있는 신규 솔루션을 확보함에 의의를 두며,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특히 방화벽 정책운영 자동화 솔루션 NxPortrait으로 이미 많은 고객사와 경험을 보유한 만큼 PAM 솔루션에도 기존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영업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