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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사(Company A)가 지난 10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2023 콘텐츠 IP 피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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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IP 피칭대회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IP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단계별 선발 과정을 통해 본선 무대에 오른 팀 중 최종 우수자를 선정하는 피날레 행사다.
K-POP 팬덤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에이사는 K-POP에 대한 글로벌 팬덤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이사는 팬덤의 다양한 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접목하는 팬더스트리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연예인 굿즈 유통 양성화 솔루션인 ‘마이스타굿즈(myStarGoods)’와 세계 각국의 팬들이 다 같이 즐기는 투표앱 ‘팬덤십(FandomShip)’을 통해 K-POP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사의 이번 피칭대회 대상은 특허청 주최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SIIF)' 은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글로벌 사업 추진의 탄력을 얻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K-POP 아이돌 랭킹 투표앱 ‘팬덤십(FandomShip)’은 이달 내 글로벌 서비스로 전면 리뉴얼이 되며 이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팬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일명 ‘총공팀’과의 콜라보 이벤트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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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에이사 대표는 “스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팬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사 서비스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팬과 스타 모두 상생하는 선순환 K-POP 팬덤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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