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금 전달은 협회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감리 수입금 일부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협회 임직원 50명이 지난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개월간의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기금은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영등포지소에 기부됐으며, 독거노인 등 무료 급식 지원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연맹 측은 전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 이후 천사무료급식소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사단법인 한국석면안전협회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회 임직원들의 나눔이 사회적 약자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