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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링크가 지난달 10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3년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시가 일자리 창출 성과와 경영 역량을 비롯해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성장 우수성과 기업 문화 등을 고르게 평가해 선정한다.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서울시 거주 청년 정규직 채용 시 최대 45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 청년인턴 인건비 지원, 일·생활균형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설립 2년 만에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플러그링크는 IT 솔루션 기반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빠르게 고도화하며 이룬 성장 우수성과 구성원들이 업무에 효과적으로 몰입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플러그링크 강인철 대표는 "이번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으로 플러그링크가 일하기 좋은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이 곧 플러그링크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기업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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