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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가 지난 7일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인천시청, 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 및 공유 PM 업체들과 함께 미추홀구 인하대역 인근에서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청 주관 인천시 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동킥보드 무단 방치 등으로 발생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며 올바른 PM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교통안전과, 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 빔모빌리티코리아·다트쉐어링·디어코퍼레이션·지바이크·더스윙 등 5개 공유 PM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연수구, 미추홀구 내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권장 구역에 재배치하고 및 PM 안전 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했다. 빔모빌리티코리아를 비롯한 공유 PM 업체는 서포터즈 참여자들이 효과적으로 재배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원한다.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활동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실시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빔모빌리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공유킥보드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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