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서 패션 업계도 F/W시즌을 겨냥한 신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패션 트렌디를 의류가 이끌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70년대 가수 윤복희가 촉발시킨 미니스커트 열풍에서부터 80년대 디스코바지, 90년대 배꼽티, 2000년대 롱패딩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어느 시점부터인가 패션 트렌드의 아이템도 의류에서 신발, 액세서리, 가방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옷은 허름해도 가방만큼은 구찌, 루이비통, 사넬 등을 필수품으로 구매해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2023년 FW 시즌 패션 트렌디를 선도하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작년부터 패딩 소재가 과거 방한용으로만 찾던 패딩 의류를 넘어 패딩 가방, 패딩 신발 등 변신을 거듭하며 시즌 리스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패딩의 인기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인데 특히, 지난해 말부터 이른바 제니 보부상 가방(구름빵 가방)으로 뜨기 시작한 패딩백의 인기가 이번 FW 시즌에도 이어지고 있다. 패딩백은 원단 소재에 퀼팅 공법을 적용한 가방을 칭한다. 퀼팅이란 피륙과 피륙 사이에 심이나 솜을 넣고 바느질해 무늬를 두드러지게 하는 기법 또는 그렇게 박음질한 피륙을 말한다.

유명 셀럽들의 스타일링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더 하고 있는 패딩백은 유행이 제철인 FW시즌을 맞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구름같이 폭신한 실루엣으로 어떤 패션과도 매치해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패딩백이 2023 FW 시즌 패션 트렌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 차정원과 도적에서 열연중인 이호정-서현이 스타일링한 로사케이의 패딩백 누볼라가 주목을 끌고 있다. 

누볼라는 은은한 광택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영하고 캐주얼한 스타일 연출뿐만 아니라 정장 등 다양한 룩에도 코디가 가능하고, 전체를 패딩으로 감싸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압도적인 디자인과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스토퍼를 활용해 끈길이를 조절하여 숄더, 크로스 2way로 트렌스 포멀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플랩에 숨은자석 디테일로 손쉽게 오픈 클로징이 가능하다. 원단백의 장점인 가벼운 착용감으로 활용도가 좋으며, 앞면에 자리잡은 로사케이만의 R코인 장식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보여지는 것이 특징이다.

솜을 12온스로 사용하여 일반 패딩백에 비해 형태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내부 2개의 오픈 포켓과 지퍼포켓 등 넉넉한 수납력과 242-328g 정도의 극강의 가벼움으로 에코백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아 데일리한 패딩백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로사케이는 패딩백 누볼라와 콜라보할 수 있는 누볼라 패딩 베스트와 머플러를 오는 11월 출시할 예정이다. 누볼라 패딩 베스트는 은은한 광택이 광택이 흐르는 가벼운 나일론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패딩조끼로,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살려 앞면에 자리잡은 로사케이만의 R코인 로고 비건 레더가 부착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보여진다.

최고급 봉제 기법을 사용하여 원단의 압축율을 높임. 실과 원단 사이의 공간을 최소화 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편안하고 가벼운 착용감과 스탠다드한 디자인으로 데일리웨어로 좋은 제품으로, 뛰어난 보온성과 포근한 부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볼라 머플러는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가벼운 원단소재와 양털소재를 함께 사용하여 리버서블하게 활용가능한 머플러이다.

양털과 원단을 양면으로 사용하여 두가지로 연출이 가능한 리버서블 머플러로, 겉감은 글로시한 소재에 심플한 자수 로고라벨을 포인트로 하여 트렌디한 무드로 연출이 가능하다. 안쪽은 소프트한 양털소재를 사용하여 착용시 보온성을 높여주며, 충전재로 6온스 패딩솜을 누벼 볼륨감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라인의 패딩 베스트, 머플러는 다가오는 11월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