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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진행된 활동으로써,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청천2동 어린이집 일대 구간을 '희망과 미래'를 주제로 해 벽화를 채웠다. 이를 통해 보다 개선된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한마음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엠드림즈(GM Dreams) 봉사팀과 부평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에서도 참석, 지역사회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기회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됐다.
지난 30일에는 GM 한국 연구개발법인을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 한국조지메이슨대학 로버트 매츠 대표,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 지엠드림즈 봉사단원들을 비롯해 GM 임직원, 한국조지메이슨대학 학생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벽화 그리기를 완성하는 세리머니를 가졌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사장은 "GM은 지엠드림즈를 비롯해 한마음재단 소속 직원 봉사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지메이슨대학과 같은 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GM의 중요한 가치인 다양성 및 포용성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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