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가 브랜드 최초 국내 팝업스토어를 지난 18일 성수동 엠프티(EMPTY)에 오픈했다.

아식스 철학의 무한한 확장성을 상징하는 ‘BEYOND STATION’을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아식스의 역사와 시간 그리고 여러 카테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아식스는 74년 역사의 기술 혁신 통해 충격을 완화하는 젤(GEL) 패드 기술로 다양한 러닝화를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달리기 열풍으로 러닝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이번 팝업스토어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식스 팝업스토어 BEYOND STATION은 두 개 층으로 구성되었다. 1층에는 브랜드 히스트리와 지속가능한 경영,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입체적으로 움직이는 제품을 비치했고, 2층에는 아식스의 퍼포먼스러닝,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스포츠스타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퍼포먼스러닝존에서는 오랜 기간 러닝화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연구한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러닝 목적과 발의 특성에 따라 초보자부터 기록 경신을 위해 대회에 참여하는 러너까지 맞춤형 러닝화를 추천해준다. 

코어 퍼포먼스 스포츠 존에서는 24번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무결점 플레이어’ 아식스 엠버서더 노박 조코비치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거대해진 테니스 용품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스포츠스타일 존에서는 아식스의 대표 헤리티지 스니커즈인 젤-카야노14와 국내외 아이코닉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트렌디한 제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울러, 마뗑킴, 니들즈, 앤더슨 벨, 세실리에 반센 등 최근 협업을 진행한 컬렉션과 언어펙티드와의 협업 제품을 예고하는 그래픽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