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가 10월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데이’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방암학회는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10월을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정하고, 매년 여성 및 의료 관련 기관과 기업에서 핑크 리본 캠페인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GE헬스케어 코리아의 핑크 리본 데이는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 고객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선형 대한유방영상의학회 부회장 겸 퀸스유의원 원장이 연사로 참여해 유방암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GE헬스케어 코리아 임직원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핑크리본 만들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최선형 원장은 “국내 10대 암 여성 조기 발생률 1위가 유방암이다. 하지만 영상 의료 기기와 치료 기술의 발달로 조기 진단과 완치가 가능해졌다. 그만큼 조기진단의 중요하다"라며, "오늘날 AI 등 영상 기술의 발달이 의료진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GE헬스케어와 같은 메디테크 기업들이 진단과 치료를 위한 더 나은 기술을 계속해서 개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핑크 리본 캠페인 이후 여성들의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유방암 조기 발견율이 열 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그만큼 질병에 대한 지식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GE헬스케어는 초음파 등 여성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솔루션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지원하고, 보다 유익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