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스마트팜 기술 도입으로 역대 출시일이 가장 빠른 10월에 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마트팜 기업 넥스트온과 협업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10월 24일에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한다. 가격은 고품질 딸기를 사용해 4900원으로 높은 편이나, 출시기념으로 1800원 할인한다.

GS25의 온라인 딸기샌드위치의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약 215% 상승한 인기 상품이다.

올해 딸기샌드위치는 이달 24일 ‘우리동네GS’ 어플의 ‘편의점사전예약매장수령’ 메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는 제철 노지딸기의 품질이 안정화된 12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샌드위치 상품 중 딸기샌드위치는 매년 겨울철이 다가오면 고객들의 문의가 많아지는 초인기 제철 상품”이라며, “지속적으로 스마트팜과의 협업을 통해 제철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일샌드위치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