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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의 깊이를 만들다’ 하이트진로, 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판 출시

기사입력 2023.10.18 11:23
  • 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 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제품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에디션은 기존의 국내 라거 최초 싱글몰트 콘셉트에 싱글홉을 더해 재탄생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호주 대표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하고, 홉도 태즈메이니아 산 단일 품종을 사용해 차별화했다. 또한, 100여 년의 전통과 독자적인 기술력인 ‘조-화이트 몰팅스’에서 제맥(Malting : 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도입했던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해, 제품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보리와 홉 모두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되기까지의 과정과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하이트진로는 23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더 현대 서울에서 이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테라 신규 에디션을 출시 전에 미리 구매할 수 있으며 전용 잔에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팝업 스토어는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사전 방문 및 구매 예약이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테라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서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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