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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창시자 히포크라테스는 왜 장 건강을 강조했을까?

기사입력 2023.10.12 16:21
  • 서양의학의 창시자로 알려진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 of Cos)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며 지금까지 의학계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가 많은 신체 기관 중에서 장 건강을 강조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의 종근당건강이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장 건강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 이미지 제공=종근당건강
    ▲ 이미지 제공=종근당건강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장(臟)

    대부분 행복, 기쁨 등의 감정은 뇌에서 느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은 80%가 장에서 만들어진다. 또 세로토닌은 단순히 행복하다는 기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면, 소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집중력과 기억력과 같은 인지능력 향상에도 세로토닌이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장은 세로토닌 외에도 20여 종의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고 약 1억 개의 신경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뇌에 존재하는 신경세포 다음으로 많은 수이고, 이러한 이유로 장이 제2의 뇌라고 불린다.

    장의 기능과 역할

    장의 대표적인 기능은 음식물 소화와 영양분 흡수다. 음식물이 십이지장에서 회장까지 이동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한다. 장의 모세혈관은 영양분을 흡수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대장에서는 수분을 흡수하고 비타민B와 비타민K를 포함한 비타민 일부를 합성한다. 또, 장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수는 약 100조 개에 이르며, 미생물을 통해 노폐물을 형성하고 이를 배설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장은 면역력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우리 체내의 면역 세포의 70~80%가 장에 분포하고 있다. 장내 미생물이 면역 세포를 자극하여 신경전달물질인 사이토카인을 생산한다. 이런 활동이 우리 몸의 면역력을 지켜주는 것이다.

    장 건강 어떻게 지킬까

    장 속의 약 100조 개의 미생물 중 몸에 이로운 유익균이 장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가 필요하다. 또 인스턴트, 가공식품과 같이 식품 첨가물이 함유된 음식보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이 많이 함유된 발효음식인 김치, 된장 등의 섭취도 유익균 비율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식사 또는 채소류 섭취가 어렵다면 유산균 제품으로 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

  • 이미지 제공=종근당건강
    ▲ 이미지 제공=종근당건강

    한편, ‘장 건강의 모든 건강의 시작이다’라는 히포크라테스의 격언 속 메시지를 담은 TV CF를 지난해 5월 공개한 종근당건강은 앞으로도 서울 주요 지역의 버스, 지하철 내 옥외광고를 통해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락토핏 담당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장 건강을 책임져 온 락토핏이 다시 한번 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락토핏은 앞으로도 우리 모두의 평생 건강을 위해 더욱 좋은 제품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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