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미소정보기술, 전남대병원에 차세대 의료 통합데이터 플랫폼 구축한다

기사입력 2023.10.11 09:40
  •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이 호남 최대의 국공립 거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통합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 제공=미소정보기술
    ▲ 사진 제공=미소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은 병원 의료데이터 통합은 물론 데이터 수집부터 의료 연구와 신약, 서비스 개발 및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사의 통합 의료 얼라이언스 플랫폼인 스마트빅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에 맞춤형 의료 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

    전남대병원이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임상질 지표 및 평가, 적정성 등 실시간 데이터 조회는 물론 병원 경영에 필요한 평가 지표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 조회와 데이터 시각화 분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국공립 전남대병원에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및 의료 및 진료 관련 빅데이터 환경 개선과 국민 건강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남대병원과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스마트병원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김주한 빅데이터센터장∙K-Health 사업단장은 “의료 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 rSMART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연구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의료데이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에 널리 활용돼 궁극적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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