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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2024년형 '뉴 7시리즈' 사전 예약 개시… "라인업 확대"

기사입력 2023.10.10 15:11
  • BMW, 뉴 i7 M70 xDrive / BMW 코리아 제공
    ▲ BMW, 뉴 i7 M70 xDrive / BMW 코리아 제공

    BMW 코리아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라인업에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모델을 추가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모델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순수 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 '뉴 i7 eDrive50·뉴 i7 eDrive50 리미티드'가 추가됐다. 국내 기준으로 인증받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7 M70 xDrive 391km, 뉴 i7 eDrive50 455km다.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40i xDrive·뉴 740i xDrive 리미티드'가 높은 기대에 부응해 첫선을 보이며, 디젤 모델 '뉴 740d xDrive'도 출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 역시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난다.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뉴 740d xDrive는 M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선보인다. 뉴 i7 eDrive50 M 스포츠와 740i xDrive M 스포츠는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모델 2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740d xDrive M 스포츠 1억4990만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 1억5500만원~1억8000만원선이며, 뉴 750e xDrive는 1억9200만원~2억500만원선이다.

    순수 전기 모델 뉴 i7의 가격 역시 트림에 따라 뉴 i7 eDrive50 M 스포츠 1억6000만원~1억8500만원선, 뉴 i7 xDrive60 2억700만원~2억2000만원선, 뉴 i7 M70 xDrive 2억3000만원~2억400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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