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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 출시 3주만에 90만개 판매

기사입력 2023.10.10 10:54
  • 트러플 머쉬룸 와퍼 /사진=버거킹 제공
    ▲ 트러플 머쉬룸 와퍼 /사진=버거킹 제공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2년 만에 재출시한 ‘트러플 머쉬룸 와퍼’ 3종이 출시 3주 만에 약 90만 개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2021년 6월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해 지난달 18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온 리턴 메뉴이다. 버거킹은 호평을 받았던 트러플 마요 소스를 2배로 늘리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패티가 두 장인 ‘더블 트러플 머쉬룸 와퍼’와 작은 사이즈의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 등 3종으로 재출시했다.

  • ‘트러플 머쉬룸 와퍼’의 재출시 캠페인 영상은 코미디언 이은지와 김해준이 내레이션을 담당하고 메뉴 재출시를 ‘트러플’과 ‘머쉬룸 와퍼’의 재회 컨셉으로 위트 있게 풀어내 공개 이후 약 345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올해 출시된 기간 한정 제품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향긋하고 크리미한 트러플 마요 소스와 양송이, 새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 토핑의 조화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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