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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계절 가을 맞은 호텔가, 풍성한 식음 프로모션 준비로 분주

기사입력 2023.10.10 08:55
  •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먹거리로 풍성하다.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해외 유명 셰프 초청부터 해외 식음 프로모션까지 다채로운 미식 행사를 준비로 분주하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의 AC 키친은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쉐라톤 하노이 호텔의 베트남 전문 응우옌 (Nguyên's) 셰프를 초청하여 베트남 현지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Authentic Vietnamese Cuisine (어센틱 베트남 퀴진) Buffe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순수 베트남 요리로 13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응우옌 세프는 베트남 전통적인 요리법으로 음식 간이 세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루도록 하노이의 최신 트렌드에 따른 재료들을 활용하여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어센틱 베트남 퀴진’에는 10가지의 정통 베트남 요리를 맛 볼수 있다. 주중 런치에는 프라임 스테이크와 시푸드 뷔페로 준비 되어 있으며, 주말 런치와 디너는 무제한 랍스터 & 시푸드 뷔페를 만나 볼 수 있다. 런치와 디너 모두 ‘응우옌’ 셰프의 베트남 음식을 라이브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뷔페에는 탱글한 새우가 들어간 △망고 & 새우 샐러드, 하노이식의 신선한 △스프링 롤, △이색적인 바나나 꽃이 들어간 치킨, 삶아진 닭을 으깨서 신선한 야채와 소스와 함께 상큼하게 먹는 △ 껌가,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베트남의 인기요리인 야채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해산물 에그 누들 볶음과 소고기와 마늘과 함께 볶은 △모닝글로리, 베트남 중부에서 먹는 매운 쌀국수 요리 △ 분보후에, 역시나 빠질 수 없는 베트남의 대표요리인 오리지널 △하노이식 쌀국수 등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개관 2주년 기념 프렌치 와인 갈라 디너를 10월 12일 페메종에서 선보인다.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의 감각적인 컬리너리 아트를 만날 수 있는 본 갈라 디너는 프랑스 정부가 4년에 한번씩 선정하여 ‘프랑스 최고의 장인’이라 불리는 MOF(Meilleur Ouvrier de France) 치즈 명장 로돌프 르 므니에(Rodolphe Le Meunier)가 함께한다.

  • 국악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상현 서체 예술가의 서예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프렌치 6코스 요리를 치즈 장인이 직접 구성한 치즈 플레이트, 5종 프리미엄 와인 페어링, 국내 유명 양조장 술아원의 전통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본 스시 분야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스시야 쇼타’의 문경환 셰프가 오는 10월 14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 ‘스시야 쇼타 오마카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문경환 셰프는 이번 ‘스시야 쇼타 오마카세’ 프로모션을 통해 스시의 원조격인 ‘에도마에’ 기법을 한국 제철 해산물에 접목하여 특별한 한일 컬래버레이션 오마카세를 완성할 예정이다. 매일 국내 산지에서 가장 신선하게 공수되는 최상급 식재료만을 문경환 셰프가 직접 엄선하여 그날의 메뉴가 준비되어, 고객들은 방문하는 일자에 따라 달라지는 오마카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문경환 셰프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생선의 식감, 맛 등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각 생선에 최적화된 스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코스 요리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코스 메뉴는 무화과와 새우, 버섯 등 땅과 바다에서 자란 가을철 대표 식재료들을 5가지 고급 요리로 맛볼 수 있는 ‘데귀스따시옹(Degustation) 코스’와 제철 생선으로 더욱 다채로운 풍미를 더한 7가지 요리의 ‘시그니처 코스’가 준비됐다.

  • ‘데귀스따시옹 코스’는 제주산 돌문어를 넣은 라비올리, 에그 플랑 등 한 입 크기로 준비한 아뮤즈 부쉬로 시작해 무화과와 검은콩으로 만든 전채 요리를 제공한다. 이어서 지중해 황제 새우라고 불리는 ‘카라비네로’를 활용한 두번째 전채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모렐 버섯과 야생 지롤 버섯 등을 활용한 닭 요리가 메인 메뉴로 준비되며, 상큼한 청사과 머랭 디저트로 식사가 마무리된다. ‘시그니처 코스’는 아뮤즈 부쉬에 이어 전채로 ‘무화과 요리’와 ‘제주산 고등어 요리’를 제공하며 ‘오늘의 생선 요리’가 차례로 준비된다. 메인 메뉴는 블랙 트러플과 셀러리악을 곁들인 ‘한우 채끝’ 또는 제주 홍감자를 경단처럼 빚어 곁들인 ‘양갈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 디저트로 제주산 청귤 소르베, 메인 디저트로 청사과 머랭을 담은 바질 마스포카네 아이스크림이 제공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는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위켄드 테이블(Weekend Tabl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풍성한 구성의 정통 이탈리안 메뉴를 마음껏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신선한 제철 채소와 향긋한 허브, 다채로운 해산물을 활용해 입맛을 돋우는 디쉬와 메인 요리를 준비했다.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제노베제 리가토니’, ‘연어 카르파치오’, ‘가리비와 토마토 살사’, ‘양갈비와 그레몰라타 크림’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마르게리타 피자’, ‘칼조네’를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런치와 디너로 나뉘며 테이블로 서빙된다. 런치에는 ‘바닷가재 카치우코’, ‘보타르가 스파게티와 메로’가 제공되며 디너에는 ‘토스카나 스테이크’, ‘아티초크와 샬롯’, ‘루꼴라 감자 뇨끼와 고르곤졸라 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티라미수’, ‘블루베리 카놀리’, ‘카라멜 판나 코타’ 등이 차려지며 입맛을 돋워줄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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