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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11세대 완전변경 '올 뉴 어코드' 사전 계약… 가격은?

기사입력 2023.10.04 17:28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 혼다코리아 제공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가 금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올 뉴 어코드'의 온라인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 뉴 어코드는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이 모델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어코드는 하이브리드 투어링 모델과 가솔린 모델인 터보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전 계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신차 3종 설치 패키지 시공권(블랙박스, 하이패스, 윈도우 틴팅)과 4년 4만km 정기 점검 쿠폰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외관은 이전 세대 대비 전장이 길어지고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대형 세단을 떠올리게 하는 압도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은 한층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일램프는 군더더기 없는 일직선 형태로 와이드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 투어링 경우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리터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 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한다. 특히 가속 성능이 향상돼 한층 쾌적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인 터보에는 업그레이드된 1.5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적용됐다.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도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TSP+(Top Safety Pick+)를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올 뉴 어코드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 터보 4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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