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린나이, 49년째 착한기업 인증 이어져…올해 존경받는 기업 1위 선정

기사입력 2023.10.04 13:23
  • 린나이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린나이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전국 6개 시도 지역을 대상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및 NGO 단체와 함께 진행한 협약식만 총 12건에 달한다.

    신제품 AA가스레인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 ‘One For One’ 및 ‘주방자립프로젝트’로 린나이는 지난 4월 NGO단체 ‘지파운데이션’과의 협약식을 시작하여 ‘희망 조약돌’, ‘인천사회복지관협회’, ‘따뜻한 하루’ ‘세이브더칠드런’ 등 5개 단체와 협약식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및 취약계층, 위기아동가정에 신제품 AA가스레인지를 기부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지원 캠페인인 ‘기부溫, GIVE ON’을 통해 수원시 장안구, 인천시 동구, 광주 남구, 대전 유성구 등에 친환경 보일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전쟁 참전유공자들에게 보일러를 무상 기부하는 활동도 펼쳤다.

  • 사진=린나이 제공
    ▲ 사진=린나이 제공

    린나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 합주단으로 다문화 가정, 장애우, 저소득층 가정 등 문화 소외계층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특별한 봉사를 이어왔다

    각종 재해의 현장에도 린나이는 함께 했다. 매년 수해, 태풍피해, 화재 발생 지역에 전담팀을 파견하여 이재민들의 정상적인 삶의 복귀를 일선에서 도왔다. 올해는 장마철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 옥룡동 지역에 긴급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그 밖에 매년 2회 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의 날’ 행사를 통해 헌혈량의 감소로 혈액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헌혈의 날은 올해로 무려 19년 동안 지속되어 오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코로나 기간에도 꾸준하게 이어져 왔다.

    시스템과 서비스적인 면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은 계속되었다. 린나이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음성 매뉴얼을 제공해 사용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가진 고객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A/S관련 고객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어 및 실시간 문자요청을 중계사가 가운데에서 전달받아 다시 비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전달해 주는 손말이음센터 연계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이용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린나이는 202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린나이 사업전략본부 강상규 부본부장은 “린나이는 창립 이래 49년간 쉬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왔다. 정형화된 시스템에 국한하여 형식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보다 직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해왔다”며 “앞으로도 린나이의 사회공헌활동의 방향성은 복지의 사각지대를 직접적으로 찾아가는 방식이 될 것이다. 린나이가 추구하는 온(溫)세상은 도움이 필요한 한 분 한 분께 직접 린나이의 따듯함을 전달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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