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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비교 플랫폼 뱅크몰이 대출환불제 이벤트를 지난 7월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출환불제는 뱅크몰에서 신청한 금리와 실행 시 금리가 0.5%P 이상 차이 날 시, 다른 대출로 갈아탈 때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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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해당 이벤트를 시행한 이후 2개월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대출환불제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없다"라며, "금리 등 상품 정보를 산출하는 자체 구축 알고리즘이 이용자에게 높은 정확도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크몰은 자사 알고리즘으로 4종의 특허(▲ AI 및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검색 시스템 ▲ 빅데이터를 이용한 맞춤형 담보대출 금리진단 ▲ 금융소비자별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품비교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데이터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대환대출 추천 시스템)를 획득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제휴사 수를 확장했는데, 사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76개의 금융사와 제휴했으며 이 중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162개다.
박철호 뱅크몰 PM은 "대출환불제는 뱅크몰이 상품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기획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뱅크몰 대출비교 플랫폼은 소비자가 정확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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