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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플랫폼 '벼룩시장'을 운영하는 미디어윌(대표이사 장영보)이 배우 정상훈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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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은 지난해부터 '국민과 일자리를 연결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사측에 따르면, 신규 광고는 해당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국민 누구나 가장 쉽고 빠르게 최적의 일자리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국민 대표 일자리 앱'으로서 벼룩시장의 대표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광고에서 정상훈은 구직자로 변신해 벼룩시장 앱을 통해 다양한 생활밀착 일자리 구직에 성공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실감 나게 연기했다는 설명이다.
광고는 기자회견장에서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는 정상훈에게 누군가 "이렇게 좋은 일자리 어디서 구하셨죠?"라는 질문을 던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다양한 유니폼을 입은 일곱 명의 정상훈이 등장, 질문에 대한 해답으로 벼룩시장 앱을 자신감 있게 꺼내 보인다. 배달 라이더, 요리사, 마트 관리자 등 적성에 꼭 맞는 좋은 일자리를 만나 맹활약을 펼치는 정상훈의 모습에 이어, 벼룩시장 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수많은 구직자들이 압도적 스케일로 그려지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광고에는 유명 브랜드 일자리만 큐레이션해서 보여주는 △브랜드관, AI 알고리즘으로 구직자의 희망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일자리를 추천해 주는 △AI 추천일자리 등 벼룩시장의 핵심 서비스 소개도 담겼다.
미디어윌 측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실 구직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을 통해 국민 모두가 쉽고 빠르게 '좋은 일자리'와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벼룩시장의 신규 광고는 지상파, 종편 등 주요 TV 채널을 비롯해 벼룩시장 공식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