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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여행 플랫폼 17곳 가운데 최근 두달간 가장 높은 여행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22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이용되고 있는 17개 여행 플랫폼에 대해 지난 7~8월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인터파크(투어) △야놀자 △여기어때 △하나투어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부킹닷컴 △노랑풍선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호텔스컴바인 △트립어드바이저 △데일리호텔 △웹투어 △호텔패스 △땡처리닷컴 △호텔엔조이 등이며 인터파크의 경우 인터파크 쇼핑,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도서에 관한 포스팅은 제외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달간 총 2만9,25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17개 여행 플랫폼 가운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는 직전 조사에서도 여행 유저 관심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야놀자는 같은 기간 2만7,618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부터 두달간 여기어때는 1만9,737건으로 여행 플랫폼 관심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하나투어는 1만9,587건의 포스팅으로 뒤를 이었으며 모두투어가 1만3,106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마이리얼트립은 1만1,012건의 정보량으로 6위에 랭크됐다. 7위를 차지한 부킹닷컴은 9,933건의 포스팅을 기록했으며 노랑풍선은 8,23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익스피디아 7,753건 △트립닷컴 6,989건 △호텔스컴바인 2,461건 △트립어드바이저 2,355건 △데일리호텔 1,217건 △웹투어 916건 △호텔패스 353건 △땡처리닷컴 201건 △호텔엔조이 118건 순으로 나타났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