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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코리아가 지난 9월 14부터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페 베이비페어 2023’에 참가해 입체초음파 등 산부인과 진단 초음파 기술을 18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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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세계 최초로 3D 초음파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초음파 의료 장비 기업으로서 참가한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여성 산부인과 진료에 특화된 ‘볼루손(Voluson)’ 시리즈를 전시하고, 더 나은 여성 건강을 위한 초음파 진단 기기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GE헬스케어의 초음파 장비 ‘볼루손(Voluson)’은 3D 초음파 기술이자 산부인과 전문 초음파기기다. 사측은 해당 기기가 전 세계 입체 정밀, 외래, 분만실, 난임 센터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높은 해상도의 초음파 이미지를 제공해 의료진의 태아 기형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등 태아 발달 이상의 조기 진단에 도움 되는 여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스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초음파에 관한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초음파 장비는 오늘날 여성 및 임산부, 태아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장비가 되었다. 특히 3D 초음파 기술을 선보이는 ‘볼루손(Voluson)’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GE헬스케어는 의료진과 환자의 더 나은 결과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의료 기술 발전이 신체적인 건강을 넘어 개인과 가족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