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협업한 도넛과 쿨라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용감한 쿠키도넛’과 ‘쿠키런 쿠키 쿨라타’ 2종으로, 데브시스터즈의 롤플레잉 게임 ‘쿠키런: 킹덤’의 대표 캐릭터 ‘용감한 쿠키’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쿠키런: 킹덤’은 2021년 1월 출시 이후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과 참신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용감한 쿠키도넛’은 ‘용감한 쿠키’를 그대로 본 딴 쿠키를 넣은 제품으로 도넛과 쿠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게임 속 캐릭터를 직접 만나는 듯한 이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쿠키런 쿠키 쿨라타’는 ‘용감한 쿠키’를 모티프로 한 음료로, 브라운 쿠키와 우유를 함께 넣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쿨라타에는 바삭한 브라운 쿠키 토핑까지 올려 씹는 식감을 더했다.

던킨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쿠키런: 킹덤’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용감한 쿠키도넛’ 또는 ‘쿠키런 쿠키 쿨라타’ 구매 시 결제 영수증 1건당 크리스탈 1000개(1만 원 상당)를 받을 수 있는 영수증 쿠폰 1매를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쿠키런: 킹덤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2023년 12월 31일까지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한 계정당 최대 1장 등록 가능하다.

던킨 관계자는 “MZ세대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쿠키런: 킹덤’과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귀여운 게임 속 캐릭터까지 만나볼 수 있는 ‘용감한 쿠키도넛’, ‘쿠키런 쿠키 쿨라타’를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