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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원내 갤러리에 2024년도 작품을 전시할 작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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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996년부터 원내 갤러리를 운영해 환자와 보호자가 예술 작품을 보며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내원객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에서는 1~2주 간격으로 연평균 40회 이상의 전시회가 개최된다.
서울아산병원 갤러리에는 회화, 조각, 도예 등 현대미술 전 분야에 걸쳐 모두 전시가 가능하다. 특히, 내년부터는 젊은 작가 부문을 신설해 우수한 작품성에도 전시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은 20~30대 젊은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 비용은 무료이며, 갤러리에 전시를 원하는 작가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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