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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이지스헬스케어가 심리상담센터 운영에 최적화한 맞춤형 솔루션 ‘마음플러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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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헬스케어는 마인드카페 운영사 아토머스와 함께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자사 주도로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솔루션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는 클라우드 방식 ▲네이버 예약이 직접 연동된 상담 일정 예약 기능 ▲일정 캘린더와 상담일지 작성 기능 ▲고객 관리업무 기능 ▲센터별 맞춤 문서 서식 생성 기능과 통계 기능 ▲VAN, PG가 연동된 수납, 결제 기능 ▲CTI 전화기 연동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사측은 추후 ▲상담사 전용 일정/내담자 관리 앱을 제공하고, ▲EAP용 맞춤 기능 ▲프랜차이즈용 통계 기능 등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 대표는 “심리상담센터가 매년 증가하고 있고, 멘탈헬스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임에도 국내 심리상담업계는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에, 의원급 EMR 업계에서 주도적인 업체로 발돋움 중인 자사가 더욱 효율적인 심리상담센터 운영 및 내담자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마음플러스를 통하여 심리상담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추후 멘탈헬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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