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Real World Asset, RWA) 프로젝트인 엘리시아(ELYSIA)의 실물자산 기반 디파이(DeFi) 플랫폼 엘리파이(ELYFI)가 신규 RWA 풀인 '미국 국채 풀'을 출시한다고 4일 전했다.

엘리파이는 일반 투자자가 접근하기 어려웠던 미국 국채 투자 기회를 손쉽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레이튼 재단과 엘리파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해 국내외 RWA 토큰 금융 산업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미국 국채 풀에는 클레이튼 재단(Klaytn Foundation)이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엘리시아의 글로벌 서비스 확장은 클레이튼 재단의 RWA 토큰화 생태계 확장 노력과 방향성을 같이 하고 있다”라며, “재단은 엘리시아 내 미국 국채 풀 추가로 더 많은 투자자가 안정적인 자산을 더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 엘리시아와 공동 성장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건 엘리시아 대표는 "클레이튼 재단의 투자 지원을 통해 더욱 강화된 파트너십을 형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는 이번 미국 국채 풀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금융 시장의 혁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리시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글로벌 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로,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 매출채권, 미국채 등 다양한 RWA 상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시아는 RWA의 유동화를 위해 엘리파이라는 RWA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며, 실물자산 기반의 디파이 생태계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