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외계층 후원을 목적으로 소방관, 경찰관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끈 몸짱 달력 제작에 물리치료사들이 나섰다.

국내 짐웨어 브랜드 HDEX(에이치덱스)는 대한운동전문 물리치료사협회(KASEP) 소속 물리치료사들과 소아암 아동 환자를 돕는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HDEX는 자사도 대한운동전문 물리치료사협회의 후원사로 달력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아동 환자를 돕고자 제작한 이번 달력 수익금은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HDEX 관계자는 “대한운동전문 물리치료사협회의 후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소아암 아동 환자들에게 힘을 줄 영광스러운 기회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ASEP 협회의 물리치료사분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HDEX 역시 기부 캠페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운동전물 물리치료사협회는 국민건강 증진과 다양한 사회 환원 및 기부 활동과 더불어 전문 보건의료인으로서 운동 전문성 함양을 위해 연구와 교육 실행을 목적으로 운동 전문 물리치료사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