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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서울, 부산서 '아투라' 팝업스토어 오픈… "고객 접점 강화"

기사입력 2023.08.22 10:49
  • 맥라렌, 아투라 / 맥라렌 서울 제공
    ▲ 맥라렌, 아투라 / 맥라렌 서울 제공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지역 고객을 타깃으로 아투라 체험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잠재 고객이 방문하기 편한 백화점 1층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했다.

    전시 공간은 아트(Art)와 퓨처(Future)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성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관람, 맥라렌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아투라의 주요 특징과 고유의 감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관람과 동시에 궁금한 사항은 현장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고, 현장에서의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맥라렌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모델 570S, 600LT, 720S, Senna의 피규어를 선물로 제공한다.

    아투라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72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대 31km까지 순수 EV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3.0초이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동급 최고인 톤당 488마력이다. 최고 속도는 330km다.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한 고객 소통 기회를 창출해 소비자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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