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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C 2023 in Busan,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를 말한다...오는 9월 개최

기사입력 2023.08.11 14:57
  • 디지틀조선일보가 인공지능 전문매체 더에이아이(THE AI)와 공동으로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AI 컨퍼런스 ‘AWC 2023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AWC 2023 in Busan'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 'AWC 2023 in Busan'이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AWC(AI World Congress)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AI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4차 산업기술 핵심인 AI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는 장을 제공한다.

    9월 6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311~313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아젠다 아래 △생성 AI △AI윤리 및 교육 △DX △공공 및 보안 △AI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본 컨퍼런스는 부산시에서 개최하는 ICT 종합전시행사인 ‘K-ICT WEEK in BUSAN'과 함께 개최된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와 적용 사례, 타 산업 전반에 AI 기술이 미치는 영향 분석 등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시대를 열기 위한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기조연설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고문이 맡아 진행한다. 발표자로는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김미영 포스코ICT 기술개발센터장,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부소장, 김종문 한국전기연구원(KERI) 인공지능연구센터장, 김 종 포항공대 교수, 정석찬 동의대 인공지능연구소장, 김봉제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다.

    황민수 THE AI 대표이사는 “급격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기술은 우리에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미래를 열고 있다”며 “이번 AWC 2023 in Busan 행사가 AI가 바꿀 미래 패러다임의 청사진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규모 AI 종합 전시회인 ‘AI KOREA’와 동시 개최된다. AI KOREA에서는 AI교육관, 블록체인관, 메타버스관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바이어 상담회, IR투자상담회 등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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