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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참여 노래 경연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왕중왕을 가린다.
TV CHOSUN 측은 "지난 4월 첫 방송된 이후 20회를 앞둔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왕중왕 편을 맞이한다. 시, 군, 구 우승자들과 인기상, 댄스왕 등 38개 팀(노래 수상 26개 팀, 댄스수상 12개 팀)으로 구성된 수상 참가자들이 모여 2회(20, 21회)에 걸쳐 최고의 가수와 춤꾼을 뽑는다"라고 밝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시청자들과 참가자, 그리고 객석에 있는 관객들과 모두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하는 대한민국' 측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녹화를 앞으로는 기업체나 대학, 나아가 단체나 협회 등까지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진행은 개그맨 김종국이 맡았다. 그는 지난 4월 첫 방송부터 왕중왕 편까지 쉼 없이 달려온 것에 뿌듯한 마음을 전하며, "더 많은 국민들이 노래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단순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재미와 감동, 훈훈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왕중왕 편에는 가수 강진, 나상도, 진욱, 황민호 등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이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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