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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비알디가 반려동물 건강 기능 전문 브랜드 ‘스테이웰(Staywell)’의 액상 스틱형 ‘스테이웰 미세조류 오메가3’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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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오메가3는 피모, 두뇌, 심장, 신장, 눈, 관절 건강 등 반려동물의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는 영양소이지만, 생선에서 추출한 오일은 생선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나서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매우 낮다며, 글로벌 친환경 기업인 베라마리스(Veramaris)의 미국산 미세조류 추출 오일인 베라마리스 펫츠(Veramaris Pets)를 사용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미세조류 추출 오메가3는 생선 추출 오메가3와 달리 동물성 알레르기,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방사능, 해양 오염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어취가 없어 반려동물의 기호성이 높고, 냄새에 예민한 보호자들도 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비알디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고안한 새로운 형태의 오메가3 제품으로 ‘2023 케이펫페어 서울’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어 향후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베라마리스 펫츠는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ASC-MSC(수산양식관리협의회〮해양관리협의회 공동수여 국제해조류인증)를 획득한 Non-GMO(비유전자변형) 원료로 비알디가 국내 독점 유통하고 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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