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SUV 모델 '그레칼레'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그레칼레의 고성능 트림인 트로페오 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출고 시작에 맞춰 그레칼레 한정으로 진행된다. 고잔가, 트레이드인(Trade-in), 특별 금융 프로모션 등 세 가지로 구성했으며, 전국 8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고잔가 프로모션은 향후 중고차 가격의 안정성 및 차량 교체 주기가 짧은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대 56.5%(36개월 계약 기준)의 높은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그레칼레 한정 트레이드인 프로모션은 마세라티, 포르쉐,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총 9개 브랜드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리스, 할부 및 장기 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그레칼레 트로페오는 이달부터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내 출시한 그레칼레는 마세라티 브랜드의 차별화와 희소성을 강조하는 모델로 7년간의 공백 끝에 선보인 브랜드 두 번째 SUV다. '지중해의 북동풍'이라는 뜻을 지닌 그레칼레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완벽한 조화, 디지털화된 실내, 동급 모델 대비 여유 있는 실내 공간 등으로 출시 전부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