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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4일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맞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2015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첫째 아들이 태어난 지 8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9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진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병헌은 극 중 주민대표 영탁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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