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이 AS 모나코의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축구팀 AS 모나코는 강력한 유산과 최고를 향한 열정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양사 모두 경기장 안팎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통해 전 세계 관중들에게 라이프스타일과 사운드에 대한 열정을 전하고자 하는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S 모나코 축구팀이 착용하는 셔츠 뒷면 상단에 뱅앤올룹슨 로고가 삽입될 예정이다. 뱅앤올룹슨은 AS 모나코의 홈구장인 스타드 루이-II를 비롯해 클럽의 공식 마크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에서도 노출된다. 양사는 독점적인 콘텐츠 제작 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동급 최고의 웰컴 프로그램,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유일무이한 경험을 선사하며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멜 와디 뱅앤올룹슨 CMO는 "AS 모나코와의 파트너십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전 세계 클럽 애호가들과 모나코 국민들에게 '사운드 오브 모나코'를 전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음악은 그저 듣는 것이 아닌 우리가 느끼는 것, 그리고 연결시키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또 이어 "뱅앤올룹슨은 럭셔리하고 타임리스한 제품과 경험이 발산하는 사운드를 통해 세계의 관중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