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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25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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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달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중 취급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안내받아, 지난 10일부터 21일 사이 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총 25만 3천 명에 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지난달 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운영을 개시했으며, 매월 가입신청 및 개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민금융진흥원은 "7월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선택해 8월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8월 신청의 경우 8월 1일부터 11일까지 가능하며, 가입요건 확인 후 9월 4일부터 15일까지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기존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기한 내 계좌개설을 하지 못한 청년들도 재신청해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확인 후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 송정현 기자 hyun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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