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세나클소프트, KT와 만성질환 관리 및 헬스 사업 인프라 확대 MOU 체결

기사입력 2023.07.27 16:12
  •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가 KT와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 이미지 제공=세나클소프트
    ▲ 이미지 제공=세나클소프트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과 정부 정책 기반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본 사업 준비를 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세나클소프트는 이번 KT와의 협약으로 만성질환 원격케어 및 헬스 사업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자사의 1차 의료기관용 클라우드 EMR인 오름차트 사용 의원을 확대하고, KT의 만성질환 스마트 케어 시스템과 만성질환 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연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KT는 만성질환 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콘텐츠 개발과 관련 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KT가 보유한 역량 기반의 기술과 사업 확대를 위한 영업을 협력할 계획이다.

    세나클소프트 위의석 공동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핵심 기반이 될 클라우드 EMR 사업에 집중하면서 많은 경험과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라며 “여기에 KT가 보유한 기술과 영업 역량을 더해 헬스 사업에 영향력 있는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임승혁 헬스케어사업단장(상무)은 “KT가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EMR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하고 있는 세나클소프트와 함께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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