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바이츠생태계에 합류한 CG인바이츠(전 크리스탈지노믹스)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조사’에서 지난달보다 한 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3년 6월 7일부터 2023년 7월 7일까지의 생명과학서비스 상장기업 28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36,482,925개를 분석하여 발표한 것으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가치, 소통 가치, 소셜 가치, 시장 가치, 재무 가치로 나누어 분석한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22,910 ▲미디어지수 264,859 ▲소통지수 512,178 ▲커뮤니티지수 578,469 ▲시장지수 809,936 ▲사회공헌지수 83,578로, 6월 대비 52.66% 상승한 2,571,930의 브랜드 평판지수를 획득했다.

사측은 이번 브랜드 평판의 상승에 인바이츠생태계의 영향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인바이츠생태계가 속한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산업은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및 정밀 의료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G인바이츠 관계자는” 전 크리스탈지노믹스인 CG인바이츠의 브랜드평판 지수가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인바이츠생태계 합류하여 파이프라인을 혁신한 전략에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할 것이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인바이츠는 판교 본사 건물 3개 층을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미래를 위한 임상 개발에 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고 지난 25일 밝힌 바 있다.